시험을 보기 위해선 우선 응시를 해야한다.


아직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처럼 인터넷으로 응시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일부로 안 할 수 도 있겠지만), 원서를 구해서 직접 EMS(국제우편)로 보내야한다.


이 원서는 직접 학교를 통해 구해야하기 때문에, 구하는 방법은 3가지


1. 직접 방문하여 원서 구하기


2. 과사무실에 요청하여 한국으로 보내달라 하기


3. 대행업체 혹은 지인을 통해 받기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은 1번이지만 방문하기 어렵다면 2번이나 3번을 이용하도록 하자.

대행업체에서는 원하는 대학의 과를 이야기하면 보내준다.


작성요령

대학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내용으로는(모든 내용은 일본어로)


인적정보

이름(영문,한문,가타카나), 본적지(출신지), 생년월일, 성별, 자택연락처(주소, 전화번호), 직장연락처

특히 연락처의 경우 제대로 적어야하는데 그 이유는 다시 이곳으로 응시표를 배송해주기 때문이다.


이런식으로 있다면 맞춰 작성을 해주자. 물론 자필로!


학력 및 경력정보

학력(초등학교부터 요구하는 경우가 있음, 시작 ~ 종료 기입)

ex]티스토리 초등학교, 19xx. 3 ~ 19xx. 2

경력


연구계획서 및 지원이유서

자신이 왜 여기를 지원하게 되었는지 앞서 작성했던 메일을 참고하여 작성하도록하자.

작성한 사본을 보유하여야한다. 그 이유는 이것을 참고하여 면접때 질문을 한다.


기타 요구서류

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요구가 있다면), 영어성적증명서(요구가 있다면),

국제우편환(우체국에서 판매, 허나 사전에 연락하여 판매하는지 확인하자.),

기타 학교에서 요구하는 서류


을 작성해야하며, 보통은 원서안에 응시표와 영수증이 들어있다.


그리고 보통은 응시료(입시검정료)를 내는 방법으로 우체국에서 우편소액환(우편환, 普通為替)을 사용하지만, 요즘 대학에서 인터넷을 통한 신용카드 결제 혹은 통장을 통해 입금을 받고 있다고 하니, 응시를 희망하는 과에 문의를 해보자.


모든것이 완료되었다면 원서에 동봉된 봉투를 이용하여 우체국으로 가서 보내도록 하자.


그리고 작성도중 모르는 것이 있다면, 해당 과사무실에 메일을 보내거나, 컨택된 교수님께 메일을 보내 문의 하도록 하자. 혼자서 잘못판단하여 잘못작성하는 것 보단 이렇게 하는게 안전하고 좋다.


모두 이상없이 작성되었다면, 서류안에 작성된 연락처로 응시표가 배송된다.


그리고 이제 직접 일본에 가서 시험보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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